[부산 영사관] 고케시(こけし) 인형 만들기 워크숍 개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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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톡선생 작성일21-10-06 15:31 조회11,797회 댓글0건본문
고케시(こけし) 인형 만들기 워크숍 개최
2021/9/27
일본에는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인형들이 많습니다. 그중에서도 일본 동북지방에서 만들어지는 고케시 인형은 후쿠오카(福岡)의 '하카타 인형'과 더불어 일본을 대표하는 민예품으로서 예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. 고케시는 약 200년 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, 나무를 깎아 머리와 몸통을 만든 후 채색하여 완성하는 소박하면서도 심플한 모습의 인형입니다.
이번 워크숍에서는 고케시 인형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일본 인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, 일본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.
□일시: 2021년 11월 6일(토) 오후 2시~4시
□장소: 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 세미나실(부산YMCA 15층)
□주최: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, 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, 미야기현 서울사무소,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
□모집인원: 15명
※코로나19로 인해 신청자 전원이 참가할 수 없음을 양해 바랍니다.
□참가자격: 영남지역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.
□접수일: 10월 21일(목)~22일(금) 양일간
□모집방법: 이메일(event@kojac.co.kr) 접수
□제출서류: 참가신청서(다운로드)
※참가 대상자는 10월 27일(수) 문자로 개별 연락합니다.
□참가비: 무료(재료 제공)
※고케시 몸체, 그림 물감(흑/적/녹) 및 붓, 고케시 제작 안내서 제공
□개최방법: 줌(Zoom)으로 미야기현(宮城県)의 고케시 장인과 연결하여 고케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준비된 고케시 몸체에 참가자가 직접 채색하여 작품을 완성시킵니다.
※만든 고케시는 각자 가지고 갑니다.
강사: 사토 야스히로(佐藤康広. 센다이키지제작소(仙台木地製作所))
2010년 부친의 오쥬호쇼(黄綬褒章; 산업과 국가발전에 공로가 인정되는 자에게 수여하는 포장) 수상을 계기로 다니던 측량회사를 퇴직. 부친의 뒤를 이어 목공수행을 하며 팽이나 고케시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다. 이후, 국내외 타 업종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하거나 영국, 독일, 러시아,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을 방문하며 그곳의 목공 장인들과 기술교류를 비롯해 일본의 고케시 문화 전파와 발전에 힘쓰고 있다.
※일본어 통역 있음
<고케시 인형>
<고케시 인형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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