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시기간
    －2020년 11월 18일(수)~12월 3일(목) 09:30~18:00 ※휴관일 없음
 전시장소
   －유진화랑(해운대해변로 298번길 24 팔레드시즈 105동 218호, 아래 약도 참고)
 전시작품
   －65점
 출품작가
   －46명(네쓰케 작가 42명, 미술 작가 4명)
 전시취지 및 내용
   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에서는 유진화랑, 일본국제교류기금과 공동으로 '현대・목조(木彫)・네쓰케(根付)전'을 개최합니다.
    네쓰케는 에도시대(江戸時代:1603~1867)부터 인롱(印籠; 도장집)이나 담배쌈지 같은 사게모노(提物; 노리개)를 허리에 찰 때 기모노(着物)의 오비(帯)에서 흘러 떨어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도메구(留め具), 곧 고정 장치 구실을 하던 것으로 서민들 사이에서 실용품으로 애용되었던 일본의 전통 공예품입니다.
    긴 세월을 거치며 새로운 감각과 아이디어로 창작되고 있는 네쓰케는 현재도 전문 장인인 네쓰케시(根付師; 네쓰케 장인)의 손에 의해 제작되고 있으며, 이번에는 공모를 통해 엄선된 현대 네쓰케 작품 65점을 선보입니다.
    네쓰케는 ‘촉각의 예술'로 비유되기도 하는데, 이번 전시에서는 직접 손에 들고 감상할 수 있는 작품도 준비하여, 작품에 새겨진 섬세한 기교와 조형미, 또한 각 작품 속 넘치는 익살과 재치를 감상하는 재미도 선사합니다.
 주최
   －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, 유진화랑(裕珍畫廊), 일본국제교류기금
 문의
   －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(051-410-6123)
 관람
   －무료
※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입장 시 마스크 착용, 체온 검사 등을 합니다.
 ‘네쓰케’란?
  －‘네쓰케’에 관한 해설은 여기를 참고하십시오.
 

  
 

  
 

<유진화랑 전시장 약도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