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총영사관은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및 오이타현해외교육지원기구와 공동으로 「제18회 고교생일본어 말하기대회」를 개최합니다.
한일 양국간의 우호증진과 일본어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본 행사는 7월 29일(토) 오후 2시부터 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, 1차 원고심사를 통과한 연사들이 열띤 스피치를 벌이게 됩니다.

1차 심사를 위한 원고 마감은 6월 23일(금)까지며, 응모는 방문접수 혹은 이메일(information@cj.mofa.go.jp)을 통해 접수가 가능합니다.

시상은 최우수상, 우수상, 장려상의 상위 3인에게는 일본정부가 초청하는 9박 10일간의 일본방문단 참가기회가 주어지고, 4위~7위까지의 특별상 수상자 4인에게는 NPO법인 오이타현해외교육지원기구가 초청하는 6박 7일간 규슈방문단 참가기회 특전이 주어집니다.

평소 일본어와 일본문화 등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 온 도내 고교생 여러분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,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.